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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현지인 추천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벌교를 방문하게 된다면 아래의 중도방죽, 꼬막 정식 거리, 흥교사 등 벌교 유명 명소 10곳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벌교 인근 전라도권 지역 명소정보도 함께 알려드릴테니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함께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 흥교사
첫 번째 추천 장소는 흥교사입니다. 위치는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26 입니다. 흥교사는 태백산맥 문학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릴테니 이 곳 문학관과 동선 연결해서 함께 관람하면 좋습니다. 흥교사는 아담한 절입니다.
가을에 가면 가을 풍경 볼 수 있고,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흥교사는 다른 사찰과는 다르게 사천왕의 출입문이 없습니다. 사찰에 대한 거부감 없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벌교 간다면 가볍게 한 바퀴 둘러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2. 중도방죽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 추천 장소는 중도방죽입니다. 위치는 보성군 벌교읍 화정리 719-6 입니다. 중도방죽은 벌교 생태공원에 차를 주차한 뒤 중도방죽까지 쭉 둘러보면 됩니다.
특히, 이곳은 가을에 가면 갈대밭 군락지를 볼 수 있어서 4계절 중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갈대밭을 보면서 데크길 지나다니다보면 저절로 힐링됩니다. 중도방죽에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으니 추억 남길 사진 찍으면서 산책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3. 벌교 꼬막 정식 거리
세 번째 추천 장소는 꼬막 정식 거리입니다. 위치는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836 입니다. 벌교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특색음식이 꼬막입니다.
그래서 벌교 간다면 꼭 꼬막 관련 음식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벌교의 꼬막 정식 거리는 지나다니다보면 꼬막관련 식당이 줄비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구경하다보면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한가롭게 쭉 이어서 본 뒤 가장 마음에 드는 식당 발견했다면 방문해서 맛있게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4. 월곡 영화골 벽화마을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 추천 장소는 월곡 영화골 벽화마을입니다. 위치는 벌교읍 월곡길 32 입니다. 월곡 영화골 초입에 가면 표지판이 있습니다. 표지판을 들여다보면 영화 영사기 모양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오래되고 낙후됐던 마을이지만 방치되었던 담벼락에 하나씩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영화골인 이유는 벽화를 들여다보면 다양한 영화 그림이 그려져있는 걸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은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므로 이 마을 가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그림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5. 벌교 꼬막빵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꼬막빵입니다. 벌교는 꼬막이 유명하니 여행가게 된다면 꼬막을 활용해서 만든 빵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이곳 벌교 꼬막빵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합니다. 휴무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입니다.
방문하기 전에 휴무일만 잘 참고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밀빵으로 빵을 만들고 있어서 그만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늦은 오후 시간에 가면 품절되서 못 먹을수도 있으니 오전 11시 문 열었을 때 맞춰서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6. 중도방죽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번째 추천 장소는 중도방죽입니다. 위치는 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719-6입니다. 중도방죽의 중도는 일본인의 이름을 따와서 만든 중도입니다. 중도는 과거 일제 강점기 시절에 실제로 있었던 인물을 의미합니다.
가을이면 중도방죽 일대에 멋진 갈대 군락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갈대 뿐만 아니라 데크길 밑으로 갯벌이 있어서 다양한 바다 생물도 볼 수 있습니다. 데크길이 평지로 잘 되어 있어서 걷기 좋으니 운치있게 산책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7. 태백산맥 문학관
일곱번째 추천 장소는 태백산맥 문학관입니다.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을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읽어봤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곳이 그 소설을 주제로 한 문학관입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하며,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문학관 내부 외에도 외부를 돌아다니다보면 이종상 화백의 다양한 작품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내부 전시관 뿐만 아니라 외부도 함께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문학관은 전망대도 있으므로 전망대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 즐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8. 보성 여관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번째 추천 장소는 보성 여관입니다. 위치는 벌교읍 태백산맥길 19 입니다. 벌교는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소설을 배경으로 한 건축물이 여기저기 많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문학관도 그렇고 지금 설명해드릴 보성 여관 역시 그렇습니다.
이곳은 소설 건축양식 및 내부 생활 양식을 시각적으로 그대로 재연해낸 공간입니다. 덕분에 보성 여관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서 문화재 제 132호로 지정됐습니다. 내부에는 카페도 있고, 숙박시설도 있습니다. 보성 여관 숙박 관련 궁금한 점이나 이 주변 일대의 명소를 한꺼번에 둘러보고 싶다면 아래의 보성여관 사이트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9. 현부자네
아홉번째 추천 장소는 현부자네입니다. 위치는 전남 보성군 보성읍 홍암로 89-28입니다.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제석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2층 누각으로 이루어진 한옥집입니다.
겉 외관부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 있는 한옥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지어진 건축양식입니다. 과거 이 한옥의 역할은 소작인들을 감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한옥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 지어지긴 했어도 일부는 조선식 양식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으므로 이곳에 가서 구경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10. 태백산맥 문학공원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지막 추천 장소는 태백산맥 문학공원입니다. 위치는 보성급 벌교읍 벌교리 입니다. 이 곳 문학공원은 앞에서도 계속 나왔었던 태백산맥 소설가인 조정래 작가의 외형이 그대로 조각되어서 전시된 공간입니다.
또한, 태백산맥 소설 내용도 간단하게 요약되서 정리된 부분도 있습니다.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으니 가볍게 산책하면서 공원 한바퀴 쭉 돌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정보였습니다.
벌교 외에도 가을에 가면 좋은 인근 전라도권 명소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