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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단풍명소 베스트 베스트7
경기도 단풍명소 베스트 7 알려드리겠습니다. 11월 셋째주까지는 단풍이 절정으로 물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간안에 경기도권 단풍놀이를 가고 싶다면 아래의 7 지역의 명소를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곳 외에도 가을에 가보면 좋은 경기도권 지역별 명소 정보도 알려드릴테니 해당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 양평 용문사
첫 번째 추천 장소는 양평의 용문사입니다. 이곳은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곳이므로 반려견과 함께 단풍놀이 하고 싶다면 양평의 용문사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굳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가볍게 둘레길만 걷는 코스로 돌아다녀도 괜찮습니다.
둘레길 코스로 천천히 걷다보면 기본 1시간 정도면 쭉 돌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니 서울이나 서울근교에 살고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하며 입장료는 성인은 2500원, 청소년은 1700원,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다만 반려동물과 함께 가게 된다면 배설물 수거는 필수이므로 배설물 수거할 비닐봉투는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관광안내도가 잘 나와있으니 등반도 계획중이라면 안내도 잘 보고 코스 선택해서 단풍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2. 동두천 소요산
경기도 단풍명소 베스트 두 번째 추천 장소는 동두천의 소요산입니다. 소요산은 서울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경기도권이지만 서울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단풍놀이 기간에는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장 만차로 곤욕을 치룰수가 있는데 소요산까지는 대중교통이 워낙 잘 발달되어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녀오기도 좋은 곳입니다.
정상까지인 의상대는 587m이지만 만일 정상까지의 구간이 부담된다면 단풍제대로 볼 수 있는 자재암 앞에 있는 원효대까지 다녀오는 코스도 괜찮습니다. 입구부터 이미 단풍 빨간빛으로 물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소요산 앞 입간판을 보면 코스별로 자세하게 구간이 나와 있습니다. 소요시간 확인해서 가장 적절한 구간으로 가볍게 걸어다녀오면서 단풍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3. 화담숲
세 번째는 화담숲입니다. 일단 화담숲의 단풍 절정시기는 10월 15일 기점으로 11월 13일까지 대략 한달로 예상됩니다. 가장 절정으로 물들었을 시기는 11월부터로 예측이 되므로 11월 둘째, 셋째주까지 넉넉하게 시간잡고 다녀가는 게 좋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절정시기인 10월 15일과 11월 13일 기준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다만, 이 기간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므로 현장 예약 접수는 불가능하고 사전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풍 절정 시기에 화담숲에 방문해서 모노레일도 타고 내부 가볍게 산책하고 싶다면 아래의 사전예약을 활용해서 신청한 뒤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4. 남이섬
경기도 단풍명소 베스트 네 번째 추천 장소는 남이섬입니다. 가을 이맘때면 경기도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관광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풍 뿐만 아니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도 가을빛 빨간 빛을 내뿜고 있어서 여기에서 사진 찍어도 정말로 잘 나오는 곳입니다.
남이섬에서 1박 이상 하게 된다면 노을이 질 즈음 찾아가서 사진 찍으면 좀 더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강변연인 은행나무길도 있으니 단풍 외에도 은행나무길도 걷고 오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워낙 넓어서 걸으면서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가게 된다면 전기자전거 대여해서 이곳저것 구경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5. 용인 호암 미술관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호암 미술관입니다. 위치는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562번길 38입니다. 무릎이 좋지 않거나 평소 등산을 해보지 않아서 산에 있는 단풍 보기가 부담된다면 호암 미술관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곳도 지금 이맘때에 가면 절정으로 물들어 있는 단풍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방문하려면 호암 미술관 사이트에서 사전예매를 해야만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11월 셋째주까지 절정으로 예상되므로 방문할 계획이라면 아래의 호암 미술관 사이트에서 방문할 날짜를 미리 사전예매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걷는 데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가로수길이 전부 단풍으로 물들어져 있어서 가로수길 사이사이 걷는 동안 단풍비를 맞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찍어도 예쁘게 잘나오는 곳이므로 단풍 한창 흩날릴 때 사진 찍고 오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로수길 잔디밭에서 음식 취사도 가능합니다. 호암 미술관 내부에서 여유롭게 놀고 식사까지 피크닉 기분 삼아 하고 싶다면 돗자리나 매트 가지고 와서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돗자리나 매트는 반입이 가능하지만 텐트는 반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여유롭게 단풍놀이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6. 명성산
경기도 단풍명소 베스트 여섯번째는 명성산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186-12입니다. 명성산은 단풍 뿐만 아니라 억새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산정호수 상동 주차장쪽에 주차를 하고난 뒤 놀이동산 쪽으로 걷게 된다면 억새군락지를 볼 수 있습니다. 명성산 등산코스에 올라가게 된다면 바로 오른편에서 계곡 흐르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은 지압길로 되어 있으니 날씨가 그리 쌀쌀하지 않다면 가볍게 신발과 양말 벗고 지압길 밟으면서 건강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구간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등산 초보자나 초행길인 사람들도 쉽게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걸어가면서 바로 위에 단풍비처럼 흩날리는 단풍을 볼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자연 힐링되는 곳입니다. 11월 셋째주까지 절정으로 예쁠 것으로 예상되니 이 시기 안에 명성산 방문해서 단풍도 보고 억새도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7. 오산 물향기 수목원
일곱번째 추천 장소는 오산의 물향기 수목원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입니다. 자차 이용해서 가게 된다면 주차했을 때 주차비 3천원 정도 소요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00원입니다. 등산 코스가 아닌 평지 코스로 가볍게 걸어다니면서 청량한 가을날씨 느끼고 싶다면 이곳 수목원도 괜찮습니다.
단풍 뿐만 아니라 가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화도 볼 수 있어서 힐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데크길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데크길 따라서 쭉 돌다보면 2~3시간 정도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물향기 수목원 외에 오산의 명소도 함께 방문해보고 싶다면 오산 명소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이상 경기도 단풍명소 베스트 7이었습니다.
단풍명소 외에도 가을에 가보면 좋은 경기도권 지역별 명소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