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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 산행 좋은곳 베스트 8

    계곡 산행 좋은곳 베스트 8 알려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 위주의 산행을 하게 된다면 아래의 8 장소를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별 계곡 추천도 해드릴테니 해당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 괴산 칠보산

    첫 번째 추천 장소는 괴산의 칠보산입니다. 위치는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입니다. 칠보산은 무성한 나무가 많아서 자연 그늘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내려오는 하산길에 깊은 계곳이 여러 군데에 있어서 여름이면 꼭 찾아가는 대표 산행 코스입니다.

    등산 코스는 떡바위를 시작으로 청석재, 칠보산 정상, 활목고개, 쌍곡폭포 순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여름에도 지역별로 다양한 사람들이 산행하는 곳이므로 괴산에 간다면 이곳에 가서 산행한 뒤 시원하게 계곡물에 발 담그고 오시기 바랍니다.

     

    2. 창원 비음산

    계곡 산행 좋은곳 두 번째 추천 장소는 창원의 비음산입니다. 위치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상남로 382번길 28입니다. 비음산은 높이가 486m 되는 산으로 계곡을 따라서 걷기 좋은 산입니다. 일단 용추 계곡 바로 앞의 공영 주차장에 주차한 뒤 그 계곡 따라서 포곡정 방향으로 간 뒤, 진례산성 동문을 지나 비음산 정상으로 오르면 됩니다.

    다만, 여름 산행하기 좋은 곳이어서 주말이면 만차일 수 있으니 만차일 경우에는 주변 창원대학교 임시 주차장에 주차한 뒤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산 아래에서부터 계곡물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으니 비음산의 장점입니다.

     

    3. 서울 수락산 은류폭포

    세 번째 추천 장소는 서울 수락산입니다. 이곳은 은류폭포가 있으니 산행하면서 폭포 시원하게 물줄기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수락산 정상인 1.5km 지점 정도에 가면 무명 계곡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 무명계곡까지만 가고 다시 하행한다면 시간은 2시간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산행 거리는 대략 7km 정도 걸립니다. 청학밸리리조트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등산로 입구 주차장이 생각보다 그리 넓지 않으니 만차라면 주변 비어있는 곳에 주차한 뒤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올라가다보면 옥류 폭포를 먼저 마주할 수 있고, 등산로는 나무 계단인 길도 있고 콘크리트로만 쭉 되어 있는 길도 있습니다. 좀 더 편한 구간을 택한다면 콘크리트로 된 길로만 쭉 따라가면 무명 계곡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4. 밀양 북암산

    계곡 산행 좋은곳 네 번째 추천 장소는 밀양의 북암산입니다. 정상까지 가지 않고 계곡까지 간 뒤 시원한 곳에서 자리잡고 가볍게 간식먹으며 쉬고 싶다면 밀양의 북암산도 추천합니다.

    수량도 많고 무엇보다 수질이 좋아서 맑은 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서 반나절 정도는 여유롭게 쉬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인곡마을회관 근처에 주차한 뒤 산행하면 됩니다.

     

    5. 백담사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백담사입니다. 일단 백담사까지 가려면 길이 구불구불하고 좁아서 자차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곳의 용대리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버스만 가능하므로 백담사까지 간다면 마을 버스 타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구간 버스를 타게 되면 백담사까지는 7km 정도의 거리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 15분 정도 걸리지만 걸어가기에는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입니다.

    백담사 가는 첫차는 7시이고, 백담사에서 돌아오는 막차는 저녁 7시입니다. 요금은 성인은 2500원, 소인은 1200원입니다. 배차 간격은 30분이지만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바로바로 출발합니다. 이쪽 설악산을 산행하고 난 이후 백담사쪽으로 내려와서 바로 앞 계곡에서 시원하게 발 담그면 힐링되는 곳입니다. 영실천 왼쪽 길로 올라가면 산행길이 있으니 거기에서 출발하면 산책로가 완만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여름에 산행하기 괜찮은 코스입니다.

     

    6. 오대산 국립공원

    계곡 산행 좋은곳 여섯번째 추천 장소는 오대산 진고개 탐방로입니다. 정상까지는 4km 로 그리 길지 않습니다. 등산로도 계단 식으로 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등산을 많이 해보지 않은 분들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오대산을 간다면 노인봉까지는 꼭 다녀가보시기 발바니다.

    등로도 그리 어렵지 않고 노인봉까지 가는 길 내내 경치가 수려합니다. 노인봉까지 올라간다면 하산할 때 계곡 뿐만 아니라 폭포의 절경도 감상하면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쉬엄쉬엄 내려오다보면 시원한 계곡을 마주할 수 있으니 이곳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7. 덕구계곡 돌 & 물 어울림길

    일곱번째 추천 장소는 덕구계곡 돌 & 물 어울림길입니다. 초입에서부터 올라가면 마당소나 용유대 선녀탕, 용소폭포, 신선샘도 마주할 수 있고 중간에 쉼터도 있습니다. 울진에 위치한 응봉산은 시원한 계곡이 있어서 여름철에도 이곳으로 산행오는 관광객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만일 울진에 가게 된다면 굳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안내도에 적힌 계곡길만 다녀와도 반나절 더위는 충분히 날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 계곡으로 향하는 곳은 세계의 유명한 다리들을 그대로 재현해서 만든 13교랑의 다리도 마주할 수 있으니 볼 거리도 꽤 많습니다.

     

    8. 유명산

    계곡 산행 좋은곳 마지막 추천 장소는 유명산 자연 휴양림입니다. 유명산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운영하므로 그 안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매주 화요일은 휴양림 휴무일로 오픈하지 않으니 이 점도 참고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무난하게 등반하고 싶다면 안내도의 1코스대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1코스로 가면 산행까지 바로 간 뒤 하산하면서 계곡길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오전 일찍 서두른다면 9시부터 산행해서 내려올 때 계곡에 들려서 뜨끈한 컵라면과 김밥 함께 먹으면 그곳이 바로 무릉도원입니다. 이상 계곡 산행 좋은곳 베스트 8 정보였습니다.

     

     


    또한,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계곡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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