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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주상절리길 꼭 알아야 할 7가지
철원 주상절리길 이용시간이나 예약 방법, 맛집, 입장료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철원을 가게 된다면 주상절리길도 꼭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상절리길 외에도 철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정보도 알려드릴테니 해당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순담매표소 이용시간
먼저 이용시간입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인 동절기에는 1시간 단축해서 운영합니다.
입장이 9시부터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더 많이 붐비기 때문에 15분 더 일찍 8시 45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만일 주말에 가게 됐을 때 주차가 걱정된다면 순담매표소가 아닌 드르니 매표소 앞쪽을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주차장 대지 부지가 순담보다는 드르니쪽이 훨씬 더 넓습니다.
2. 예약
사전예약 사이트가 따로 있지 않고 현장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주말에는 순담 매표소나 도담 매표소 어디든 사람들로 북적북적 되므로 조금 일찍 서둘러서 매표한 뒤 8시 45분에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3. 맛집
첫 번째 맛집은 솔향기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40분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식사시간 맞춰서 가면 대기시간이 2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이며 위치는 동송읍 이평리 216-2입니다.
대표 메뉴는 손만두 버섯전골입니다. 그 외 사이드 메뉴로 야채죽도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추천 장소는 기와집으로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부터 5시이므로 이 시간만 피해서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대표 메뉴는 전골이나 제육쌈밥 등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음식 먹고 싶다면 철원 주상절리길 방문하고 난 이후 이곳을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4. 입장료
철원 주상절리길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만원의 입장료는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다만, 만원을 낸다고 해도 철원 사랑 상품권으로 오천원을 다시 돌려주기 때문에 오천원으로 입장하는 셈이나 다름 없습니다.
청소년은 4000원이며 상품권은 2000원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는 3000원이며 상품권은 1000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다만 미취학 학생이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한번 입장하고 나면 환불이 불가하므로 이 점 참고해서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5. 가는길 및 코스
가는 길은 협곡인 순담을 기준으로 드르니까지 조성된 잔도길입니다. 순담에서 드르니까지는 대략 3.6km 정도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또한, 잔도는 허공에 떠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고 이것 외에도 13개의 다리가 하나의 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구간 지나가게 된다면 10개의 쉼터와 3개의 전망대를 마주할 수 있고 중간에 화장실은 1개가 있습니다. 화장실이 1개밖에 없으니 가는 도중에 보인다면 한번은 들리고 가시기 바랍니다.
막 첫 게이트를 지나고 나면 순담계곡 쉼터를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물윗길 출발지가 보이는데 이 구간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순담계곡부터 고석정, 태봉대교까지 물 위를 그대로 지나가므로 주상절리를 바로 마주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10월에서 3월까지만 운영하므로 이 기간 안에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6. 휴무
철원 주상절리길 휴무는 매주 화요일입니다.
또한 1월 1일과 설날과 추석같은 명절 당일은 운영을 하지 않으니 방문하게 된다면 이 날만 피해서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7. 주의점
샘소 전망쉼터를 지나는 구간부터는 계단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처음부터 걷기 편한 등산화나 운동화 착용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간에 매점이 없으니 중간중간 마실 물이나 간식 등도 미리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이상 철원 주상절리길 기본정보 7가지였습니다.
이외에도 철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